필리핀

퀘존띠목노래방 썰

by 노름닷컴 posted Dec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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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는 작년에 영어 공부 차원에서 약 2개월 가량 머물렀었구요,, 퀘죤 BF Homes라고 한국 어학원들 많이 모여있는 동네에서 잠시 머물다가 왔습니다. 

머 나름대로 몇가지 에피소드 들이 있긴했었지만,, 저는 밤문화를 많이 경험하지 못했던 이유가,, 같은 하숙집에서 지내던 한국인 여학생과 눈이 맞아서 약간(?)의 썸씽이 있었던 관계로,,,약간 행동의 제약이 있었네요,,,

저의 어리석었던 행동들,, 정말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바나 이런데는 경험해보지는 못했구요,, LA는 두세번 정도 가봤었구요,,, 저희 무리는 주로 띠목에 있는 한국 노래방들을 주로 갔었습니다.

노래방 이름은 머 정확히 기억들이 안나서,,죄송,,ㅋ

암튼 여러 노래방들이 있구요,, 그중에서 얘기하고 싶은 내용은 처음 노래방 방문했을때 얘기입니다.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이미 한국에서도 노래방 경험이 조금은 있는 상태였구요,,, 필에서 처음 노래방을 갔는데 저는 어떻게든 스킨쉽을 해볼까? 어떻게 하면 요기 작은 방안에서 화끈하게 놀아야 할까?? 오로지 이런 걱정만 하며,, 사실 조금 막 놀았다고 해야하나?

저희 일행은 같은 하숙집사는 남자 4명이었구요,,, 저랑 다른 한명은 2십대 후반 동갑 다른 두분은 삽십대 중반이었구요

저랑 동갑인 애는 경상도 친구였는데 엄청 과묵한 스탈,,이었습니다. 이친구 빼고 나머지 우리 셋은 한국식(?)으로 놀았었죠,,ㅋㅋ

이친구는 혼자 조용히 진짜 매너 있게 파트너하고 대화만 조용히 나눌뿐,, 물어보니깐 손만 잡았었다는,,ㅋ

아무튼 이렇게 놀고 우리는 각자 하숙집 자기 방에 들어가 늦은 잠을 청하였었죠,,

그런데 새벽 4시? 5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 경상도 친구가 갑자기 저를 깨우더군요,, 잠결에 조금 짜증이 낳지만,, 그래도 막 짜증 부릴 정도가지 친한 사이는 아니었으므로,,ㅋ,, 이유를 불어보니,,

아까 노래방에서 자기 파트너가 친구를 데리고 놀러 왔다는군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넷이서 같이 놀자는 얘기 인줄 알고 그 친구 방에 갔었는데,,

분위기가 그런 분위기는 아니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제 친구의 파트너 친구와 함께 제 방으로 넘어오게 됐죠,,,(쌩판 첨 보는 여자였음)

음,,정말 말이 필요 없을정도로,,, 자연스럽게,, 당연하다는 듯이 다음 단계로 그냥 넘어가 지더라구요,,,ㅋ

정말 자다가 꼭두 새벽부터,,, 이런 일을 겪게 됐었네요,,,

여기서 바로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그 친구는 노래방에서 매너 있게 행동하고 저희들은 아니었기 때문에???

아마 그런 이유 때문에 친구 파트너가 집까지 오지 않았었나?? 그런 추측을 하게 되었었고 그 다음부터 저는 노래방에 가면 얌전히 산미겔만 마시고 온다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꼭 셀폰 번호는 따오셔야 한다는거,,,

요런 프로세스를 스스로 깨우쳤었는데,,,,

카페 오니깐,,,머,, 많은 노하우들이 난무하고 있었네요,,,

진작에 이런 카페 알었으면,,, 많은 시행착오들을 줄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ㅋ

그래서 담달에 방필 준비 중입니다.. 직장 때문에 길게는 못가지만, 후배놈 하나 같이 갈려구요,,ㅋ

암튼 담달에 다녀오면 이번에는 상세 후기(?, 지명 및 업소명,, 사진 추가) 올려 보도록 노력하겠씁니다.ㅋ

그럼 재미없는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용,,, 얼른 등업 되서 프리미엄 좀 얻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